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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청은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구미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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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청은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구미교육지원청 |
[경북정치신문=조유진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5월 16일(화) 14:00 구미교육지원청 소속 최소 민원 응대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 공습으로 인한 구미교육지원청 본관 건물 일부 파손과 및 화재상황을 가정해, 자체 경보 및 안내방송에 따라 옷소매와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보호하며 몸을 낮춰 건물 지하대피소로 대피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또 직장민방위대원을 층별 유도 및 안전요원으로 배치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 유도를 하였고, 대피 훈련 후에는 참여 직원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교육자료(음원파일)를 이용하여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대형재난 상황 및 안보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 필요하다”며“이번 대피훈련을 통해 유사시에 신속히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유진 jyj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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