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2022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곽호상 총장,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인 배움의 자세 이어가기를`

국립금오공대, 2022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이 대학 본관 대강댱에서 있었다.

학위 수여식에서 학부생 대표(김혜진 컴퓨터공학과)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곽호상 총장이 박사 학위 대표에게 학위기를 수여하고 있다.

[경북정치신문=조유진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18일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은 △학사 255명 △석사 60명 △박사 18명 등 총 333명이 졸업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1980년 개교하여 총정원 320명의 2개 학과(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로 시작해, 현재까지 45,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경북 최고 대학으로 성장했다.

이날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곽호상 총장과 보직자를 비롯해 금시덕 총동창회장, 원종욱 대학원 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곽호상 총장의 학위수여식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졸업증서 및 석·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말, 그리고 우수논문상과 졸업논문상, 특별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 인사말을 전한 강규혁(전자공학부 졸업) 학생은 “학부생도 수준 높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저만의 경쟁력을 가진 공학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기나긴 학업을 마치고 새로운 인생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힘찬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며, “졸업 후에도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인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자신과 가족의 행복, 그리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는 금오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의 학위수여식사에서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는 금오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다.

강규혁 전자공학부 졸업생 대표의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원 우수논문상 수상,_남진수 기계공학과 박사 졸업생

사진=국립금오공대
조유진 기자 jyjgbp1111@naver.com

국립금오공대, 2022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곽호상 총장,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인 배움의 자세 이어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