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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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공립대와 공공의료기관의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국·공립대의 청렴도는 최근 4년간 지속 상승하고 공공의료기관은 소폭 하락하는 등 답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0일 47개국․공립대학*과 46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2018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경북지역 국·공립대학 종합청렴도에서는 금오공대가 2등급을 받았다. 한국전통문화대학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2등급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경북대는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또 공공 의료기관 종합청렴도에서도 경북대 병원이 하위급인 4등급이었다.

전국 30대 개를 대상으로 한 의료원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지역의 3개 의료원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의료원이 1등급을 받을 것을 비롯 안동의료원과 김천의료원은 각각 2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