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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구직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극복..
교육

구직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극복

김영호 기자 입력 2019/06/05 11:29 수정 2019.06.05 11:29
구미여상, 경북경총 산학협약서 체결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노승하)와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가 지난 4일 교장실에서 노승하 교장, 허호 상무이사, 이정미 교감, 이호정 취업부장, 송주혁 일자리본부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미국-중국 간에 관세부과로 촉발된 경제전쟁이 수출에 의존하는 구미경제에 악영향으로 작용하면서 실업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구직난 해소차원에서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졸업예정 학생들의 취업관련 교육과 훈련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구인정보의 공유, 구인기업의 공동 발굴, 취업설명회 맞춤형 직업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기업에 적합한 인력을 배출하고, 지역인력공급에 능동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노승하 교장과 허호 상무이사는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저 출생시대에 양질의 여성 산업인력양성과 공급이 원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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