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봉교 부의장이 2019 뉴리더 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사장 한창건)은 4일 오후 1시 언론진흥재단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과 함께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각계각층의 뉴리더를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소통을 통해 새로운 지도상을 구현하고 있는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한다.

지방자치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봉교 부의장은 깨끗한 환경과 도민의 환경복지를 통한 조화롭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집중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운동장 조성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환경의 중요성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 온 김 부의장은 최근에는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2019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 대회’와 관련 의회차원의 협조를 약속하는 등 영호남 화합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주최측은 이러한 의정활동을 이 평가해 지방자치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수상자 (행정, 의회 분야)

△의정부문대상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회 홍일표 위원장, 농림축산 식품해양수산 위원회 황주홍 위원장, 행정안전위원회 인재근 위원장, 국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기획재정부위원회 정성호 위원장
△특별상 안상수 국회의원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
경상북도의회 김봉교 부의장, 경상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장
△교육행정부문 대상
경상북도교육청-임종식 교육감
△지방자치부문대상
영양군 오도창 군수, 장흥군 한동희 부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