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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고,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영진) 주최한 대회에는 350명이 신청했으나 선착순 100명만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한 대회규정을 적용한 결과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이었으며, 대상도서는 ‘책과 노니는 집’(이영서 지음, 문학동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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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용 중 50문제를 출제에 진행된 대회의 대상 1명에게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을 비롯 금상 1명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은상 1명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동상 2명 상장 및 장학금 5만원, 장려상 25명에게는 문화상품권(2만원)이 주어졌다.또 참가자 전원에게 도서 1권이 증정됐다.
부대행사로는 마술공연에 이어 참가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5행시 짓기 대회 참가자에게는 도서가 증정됐다.
대회를 주최한 한국문인협회 김영진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풍부한 독서량은 어린이 여러분이 미래의 꿈을 가꿔나가는데 소중한 양식이 될 것”이라면서 “독서 생활화를 통해 아름다운 미래의 세계를 향해 씩씩하게 걸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윤창욱•김상조 경북도의원, 김춘남 구미시의회 기획행정 위원장, 장세구•김재우 구미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자라나는 동심들에게 힘을 북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