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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구미만들기 나선 ‘구미호두 (好頭) 봉사단’ 출범

이관순 기자 입력 2019/08/27 11:43 수정 2019.08.27 11:43
구미시 치매예방 교육센터 주최

↑↑ 박양미 단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 치매예방 교육센터가 지난 22일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미 호두 (好頭) 봉사단(단장 박양미) 발대식을 가졌다.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구미만들기’,찾아가는 치매활동 인지활동단,뇌튼튼, 몬튼튼,마음튼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호두봉사단 발대식에는 장석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구미을), 김득환•김상조 도의원, 박교상•권재욱 시의원,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박수봉 구미시 새마을 회장,구미시 보건소 관계자, 구미시노인회, 로타리 클럽 임직원등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치매국가 책임제에 부응,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예방 상담 지원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호두 봉사단은 경로당 및 어르신 전당에서 치매인식 개선, 인지영역별 간이검사,인지향상 프로그램 활동, 어르신 여가활동 재능 나눔, 어르신 정서지원, 어르신 사회참여 지원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 식전 행사의 일환으로 구미호두 봉사단 단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노인우울증, 학대, 치매 등 다양한 노인문제 예방과 더불어 심리적, 신체적 건강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박양미 단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 봉사활동에 단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장석춘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편안한 노후를 돕기 위해 출범한 구미호두봉사단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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