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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봉 오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문화

전국 최고봉 오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김영호 기자 입력 2019/09/03 16:31 수정 2019.09.03 04:31
전국가을철 종별배드민턴대회 개인 5개 종목 중 금3, 은1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1일 폐막한 2019 전국가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전체 5개 종목 중 남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복식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8일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 대학 및 일반부 48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대거 출전했다.

혼합복식에서는 고성현·엄혜원이,남자복식은 고성현·신백철이 우승하면서 고성현 선수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남자단식 유망주인 이윤규 선수는 국가대표로 활동 중 무릎부상으로 오랫동안 재활에 전념하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 국내 남자단식 최강인 이현일 선수를 꺾고 올라온 황종수(삼성전기)선수를 접전 끝에 3대1로 꺾고 남자단식 최고봉에 올랐다.

고성현, 신백철, 엄혜원 선수는 오는 9월 3일부터 열리는 2019 대만오픈대회에 참가한다. 또 내년에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에서의 금메달 획득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 선수단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을 전국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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