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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시민의 사랑 독차지 한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
문화

시민의 사랑 독차지 한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

권춘기 기자 입력 2019/09/04 11:09 수정 2019.09.04 11:09


구미시 지산동(동장 이재익)이 8월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3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도심 속 힐링공간인 지산샛강생태공원 일원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써 다섯 번째를 맞는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지산샛강 생태습지 및 연꽃군락지 등 지산샛강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접목,호평을 받으면서 구미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전시· 체험․참여마당과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축제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특히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은 싱싱한 고기를 풀어놓은 대형풀장에서 맨손으로 잡는 짜릿함과 함께 송어회와 송어튀김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투호던지기, 대나무 물총쏘기 등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아울러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에서의 가수공연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오면서 지쳤던 심신을 달래주었다.

안강호 지산샛강생태보전회 회장은 “ 많은 시민들에게 지산샛강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공연, 체험 등 여러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재익 “시내와 접근성이 양호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지산샛강 축제 기간 동안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가마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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