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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월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및 주요당직자와 함께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 및 치료를 받기 위해 16일 오전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했다.
2017년 3월31일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후 밖으로 나오는 것은 900일 만이다. 앞서 서울 구치소는 지난 11일 수술과 치료를 위해 외부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
서울 중앙지검은 지난 9일 박전대통령의 변호인이 신청한 형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건강상태가 형 집행정지 결정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허했다.
4월17일과 9월5일에도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건강상태를 이유로 형 집행정지’를 불허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를 빠져나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 반경 서울 성모병원 지하주차장에 도착했다.
흰색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하고 파란색 수형복 차림의 박 전 대통령은 호송차에서 내린 후 휠체어를 타고 병실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공지를 통해 “대통령께서는 다른 환자분들을 배려해 병원주변에서의 집회와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면서 “ 16일 저녁6시에 광화문광장에 모여서 쾌유기원 집회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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