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 서일주 기자]  구미시 평생교육원 (원장 유익수) 시민대학원 자원봉사단(단장 권영희) 제6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평생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 평생교육원 시민대학원 자원봉사단이 지난 18일 제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사진 = 서일주 기자

유익수 평생교육원장, 김상조 경북도의회 의원, 장세구•홍난이 구미시의회 의원, 박태환 경북 문인협회 회장과 3백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권영희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봉사단원들은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 돕기와 자연사랑을 담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단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더욱더 알차고 즐거운 봉사 활동을 통해 보람과 감동이 넘치는 행복한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권영희 단장. 사진 = 서일주 기자

송준홍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유익수 원장은 또 “오로지 사랑과 열정으로 시민대학원 자원 봉사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권영희 단장과 임원진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특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그동안 6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여러분의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권영희 단장이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서일주 기자

한편 지난 2014년 개설한 시민대학원 자원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환경정리, 독거노인 무료 급식 및 효도 관광을 실시해 왔다. 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5년에 걸쳐 650만원을 전달하는 등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