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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이냐, 무산이냐’ 의성•군위로 달려간 경북도의회 의장단

이관순 기자 입력 2020/01/31 16:55 수정 2020.01.31 17:55


두 군수 만나 양보•타협 호소 /통합 신공항 이전은 경북경제 일으킬 호재 /이전사업 무산만은 막자, 대승적 결단 촉구

[경북정치신문=이과순 기자] 임기 만료를 목전에 둔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배한철•방유봉 부의장 등 의장단이 30일 의성군수와 군위군수를 차례로 만나 통합 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다.
7월 3일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개최 이전까지 두 군수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게 되면 이전 사업은 사실상 무산된다.

↑↑ 경북도의회 의장단은 의성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 통합 신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고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울 확실한 뉴딜사업”임을 강조하고,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군위·의성 군민들께서 대승적인 결단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거듭 상호 협의를 촉구했다. /사진 = 경북도의회 제공

이를 우려한 장 의장은 두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 통합 신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고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울 확실한 뉴딜사업”임을 강조하고,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군위·의성 군민들께서 대승적인 결단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거듭 상호 협의를 촉구했다.

통합 신공항 이전사업은 2017년 국방부에서 예비 이전 후보지로 군위 우보면과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 등 두 곳을 선정하고, 지난 1월 주민투표를 했지만, 군위·의성군 간 입장차가 대립하면서 사업 자체가 백지화될 위기에 처해있다.

한편, 도의회는 제11대 전반기 의회 기간‘통합공항 이전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했다.

↑↑ 경북도의회 의장단은 r군위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 통합 신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고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울 확실한 뉴딜사업”임을 강조하고,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군위·의성 군민들께서 대승적인 결단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거듭 상호 협의를 촉구했다. /사진 = 경북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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