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자제, 실내 봉안 시설 방문객 사전 예약제 실시
철도 승차권 사전 예매 시 창가 좌석만 판매
고속버스, 시외버스 창가 좌석 우선 예매 권고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도 강화
↑↑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 = 국무총리실 제공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6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추석 방역 대책을 결정했다.
정부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간의 추석 연휴에는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또 성묘를 자제하고, 실내 봉안 시설에 대해서는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벌초도 대행업체에 위탁을 권고했다. 또, 철도 승차권은 사전 예매 시 창가 좌석만 판매해 전체 판매 비율을 50%로 제한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창가 좌석을 우선 예매를 권고해 승객 간 거리 두기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대해서도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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