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코로나 19, 지친 몸과 마음 달레보세요, 구미시민의 대표..
문화

코로나 19, 지친 몸과 마음 달레보세요, 구미시민의 대표적 힐링 공간 낙동강 체육공원

서일주 기자 입력 2020/09/24 14:33 수정 2020.09.24 14:33

↑↑ 낙동강 체육공원이 매년 캠핑장, 물놀이장, 어린이 놀이 시설, 화초단지 등 여가 시설을 확충하면서 2019년 한 해 동안 방문객이 138만 명에 이르렀다./ 사진 = 구미시 제공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코로나 19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야 하는 시민들은 경제적으로 힘들고, 심리적으로는 불안하다.
코로나 19 발생 이후 64만 평의 넓은 수변 공간을 보유한 경북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이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족과 꽃길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열린 낙동강 둔치를 즐기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막힌 가슴을 트이게 한다.

2012년 개방할 당시 낙동강 체육공원을 찾는 나들이객은 5만 5천 명이었다. 하지만 매년 캠핑장, 물놀이장, 어린이 놀이 시설, 화초단지 등 여가 시설을 확충하면서 2019년 한 해 동안 방문객은 138만 명에 이르렀다.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즐기는 구미시의 대표 도심 속 여가 휴가 공간으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 코로나 19 발생 이후 64만 평의 넓은 수변 공간을 보유한 경북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이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족과 꽃길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열린 낙동강 둔치를 즐기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막힌 가슴을 트이게 한다. /사진 = 구미시 제공

코로나 19 상황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낙동강 체육공원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구미시 건설수변과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해 정기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또 시설 이용 시 세부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용 안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공원 관리에 힘쓰고 있다.

↑↑ 전천수 과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낙동강 체육공원이 지친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준수 및 방역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구미시 제공

전천수 과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낙동강 체육공원이 지친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준수 및 방역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