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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이 쾌거,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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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이 쾌거,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 유치

이관순 기자 입력 2021/04/30 11:35 수정 2021.04.30 11:35
기업과 공공기관이 김천으로 몰려들고 있다. 연일 김천산단으로 기업들이 입주 MOU를 체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발위)의 의결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 통합에 따른 인재교육센터를 김천혁신도시에 이전키로 확정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 김천에 온다!
김천시/사진=김천시제공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기업과 공공기관이 김천으로 몰려들고 있다. 연일 김천산단으로 기업들이 입주 MOU를 체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발위)의 의결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 통합에 따른 인재교육센터를 김천혁신도시에 이전키로 확정했다.

지난해부터 송언석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등이 나서 국토교통부 장관과 균형발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만나는 등 전 방위적인 노력을 전개해 온 결과이다.

앞서 지난 2월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 개소 이후 경남도와 진주시는 교육센터 이전 반대를 주장하면서 균발위의 최종 결정이 지연됐다.
하지만 균발위의 심의 결과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합의한 최종안인진주 교육센터 이전과 함께 일산 수도권 지사에서 운영 중인 교육센터까지 통합해 김천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2021년 기준 교육 예정 인원은 6천215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기존의 조달교육원 및 국제종자생명교육원,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등 교육시설에 더해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 통합 이전이 확정되면서 ‘명품교육 특화도시’조성을 위한 큰 디딤돌을 마련했다”면서 향후 추가적인 교육관련 기관 및 사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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