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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의회 안주찬 의원은 통합 신공항 연계도로망 구축이 불투명하다면서 예산이 없으면 공유지를 매각하라고 촉구했다,/ 사진 = 경북정치신문/ 홍내석기자 제공 |
[경북 정치신문= 홍내석 기자] 통합 신공항 최대 수혜 지역인 구미시가 호재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공유재산 매각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6일 구미시 의회 안주찬 의원( 부의장)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통합 신공항 건설에 따른 구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르면 경산-구미 간 대구권 광역 철도를 김천까지 연장하는 안이 확정됐다. 또 사곡- 구미산단 간 구미산 단선이 추가 검토사업에 반영됐다.
반면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공항 연계 도로망의 경우 북구미 IC-군위 JC 간 고속도로 건설의 경우 예산 부족으로 준공시기가 지연되는가 하면 연계도로망 구축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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