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체육회 운영현황 보고회

구미시 체육회 운영현황 보고회
경북정치신문/이관순 사진

[경북정치신문=이관순기자] 구미시 체육회 (회장 조병윤)은 구미시 체육회 운영현황 보고회 및 전국체전 준비상황 설명회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홀에서 31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윤창욱 도의원과 조병윤 구미시 체육회장. 윤상훈 수석부회장. 김인기. 안완수. 황길영. 이직. 김성호. 김창수. 김영진. 유미애 부회장. 체육 이사들 그리고 가맹경기단체장 및 읍⦁면⦁동 체육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구미시 체육회 운영현황 보고회에서는 체육회 법인설립 추진 과정과 전국체전 준비상황 설명회 및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참가 계획을 보고하였다.

체육회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는 예정대로 개최되며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각 가맹경기 단체에서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하였다.

또한 21년 6월 ~ 9월에 열리는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참가 계획을 보고하고 59회 도민체전은 코로나19로 경북 전역 분산 개최하며 경기종목으로는 정식종목 26개 시범종목 2개로 구미시는 전 종목 출전한다.

구미시 체육회 운영현황 보고회 및 전국체전 준비상황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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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체육회 법인설립 과정 추진 상황으로는 지방체육회 지위 및 재정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체육단체와 정부기관과의 논의를 제기하였고 이에 따라서 2016 체육회 통합 이전과 관련하여 국민생활체육회 중심 생활체육회 법인화 관련 의견이 제기되어 2016년 체육회 통합 이후 통합체육회內 지방체육회 법적 지위와 관련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다.

그리고 2020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이 되어 지자체장 및 지방의원의 지방체육회장 겸직 금지로 민간체육회장 시대를 맞이하여다.

2020년 12월 8일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의 2(지방체육회) 및 동 법률 개정이 되었고 세부 사항으로는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의 2항 ⓵ 지역사회의 체육 진흥에 관한 다음 각 호의 사업과 활동을 하게 하기 위하여 관활 지방지치 단체의 장의 인가를 받아 지방체육회를 설립한다 [중략]
⓶지방체육회는 법인으로 한다.

▶ 국민체육진흥법 부칙 제3조(사단법인 체육회의 설립준비) ⓵ 이 법 시행 당시 민법 제32조에 따라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 각각 설립된 사단법인인 시⦁도체육회 또는 시⦁군⦁구체육회(이하 이 조에서 “사단법인 체육회” 라 한다)는 각 총회의 결의로써 이 법 공포일부터 6개월 이내에 지방체육회의 정관을 작성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에 따라 지방체육회는 2021.6.8. 일까지 법인설립을 완료하여야 함)

이에 따라 구미시 체육회는 21년 1월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5명(내부위원 2명. 외부위원 3명)으로 구성하여 위원장에 황길영. 위원으로는 서한규. 권영우. 이봉근. 박정헌을 선임하여 정관 작성. 창립총회. 인가 신청. 설립등기 등 법인설립에 필요한 준비를 하였다.

21년 2월 준비 위원회는 정관 의결을 신청하였고 같은 해 5월 경북체육회에서 정관 승인 완료되어 5월 21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정관 승인. 임원 선임. 재산 출연. 주사무소 설치 등이 의결되어 오는 21년 6월 9일부터 법인단체의 효력이 발생된다.

앞으로 구미시 체육회는 법인화에 따른 보조금 문제를 시 조례에 관한 법률문제와 예산 및 결산 전반에 걸친 행정. 회무. 감사 등을 받아야 한다.

특히 법인화에 따른 수익사업을 할 수 있으며 각종 경기 중계료와 경기장 주변과 내부의 광고 홍보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체육 시설물 위탁운영을 통한 수익도 예상된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체육 시설물을 이용한 저렴한 가격으로 공공스포츠를 할 수가 있어 접하기 힘든 종목에서도 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