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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가짜들이 판치는 나라, 개판 오분 전 대한민국’ 발언 ..
지방자치

‘가짜들이 판치는 나라, 개판 오분 전 대한민국’ 발언 그 이유는?

이관순 기자 입력 2021/06/28 14:13 수정 2022.02.25 15:21
- 김원웅 광복회 회장 부모 독립유공 공적 조서 가짜 의혹
- 청와대 반부패 비서관 부동산 투기 의혹

국민의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가짜들이 판치는 나라, 개판 오분 전으로 가는 대한민국’이라는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이태규의원 블러그 켑처

[경북정치신문=이관순기자]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27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가짜들이 판치는 나라, 개판 오분 전으로 가는 대한민국’이라는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의원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던 대한민국에서 독립 유공자와 후손들의 단체인 광복회 지도부의 정통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김원웅 광복회 회장 부모의 독립유공 공적 조서가 가짜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사자 본인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러면서 이 의원은 의혹이 사실이라면 건국 이래 민족의 정통성을 헤친 최대의 사기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민족정기 수호 차원에서 반드시 진실을 가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청와대 반부패 비서관 비리와 관련해서도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복제품을 들고 나와 부동산 투기와 부패를 척결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국민을 모독한 것이라면서 대통령의 반부패 의지가 강했더라면 이런 인사는 애당 초 거론조차 말아야 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부패 척결 의지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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