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조유진기자] (재)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2021 삼강야행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오후 5시부터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야간 관광프로그램인 ‘2021 삼강야행’을 개최한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 포스터 제공

올해 처음 개최되는 삼강야행은 삼강주막과 인근 삼강 문화 단지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다양한 콘텐츠를 전통 마을과 접목시켜 야간 관광의 명소로 예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예천문화 관광재단에서는 ‘한 여름밤 달빛 나들이’라는 주제로 △달빛 열차 타기 △삼강주막 해설과 보물찾기 △북 치고 마음 밝히기(미디어 인터랙티브 경관 조명) △ LED 샤인 아트 체험 △작은 음악회 △보부상 도시락 체험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포토존 등 야행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마련해 여름밤 나들이 즐거움을 더했으며 야행 참가비는 1인 기준 1만 원, 만 5세 이하는 무료다.

야행 참가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http://yctf.kr/)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으로 전화(650-6034)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