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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는 강원도 삼척시 장미공원을 방문해 장미공원 조성과 운영 사례를 직접 조사하는 현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28일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장미공원을 방문해 도시경관 개선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구미시가 구미천과 봉곡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 도시 기반을 조성하려는 정책 구상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타 지역 사례를 학습하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시의원 4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9명 등 총 13명이 참석해, 삼척 장미공원의 조성 배경, 시설 운영, 유지관리 시스템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심 속 장미공원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현장 중심 벤치마킹을 통해 구미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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