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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권자' 중심의 새 길 연다..."경북유권자총연맹 장진호 회장 취임 과 경북연맹 발대식 개최"

김승준 기자 입력 2025/08/12 15:47 수정 2025.08.12 16:12
9월 6일 금오산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발대식 가져

지난 2023년 구미시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취임식에서 인사를 하는 장진호 회장

초청장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사)대한민국 유권자총연맹 경상북도 연맹이 오는 9월 6일 구미 금오산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정식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연맹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장진호 회장은 유권자의 권리와 책임을 바로 세우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대한민국 유권자총연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가를 받은 비정치, 비당파 시민단체로 유권자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 건전한 정치 참여 문화 조성, 정책 제안 활동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경북연맹은 이러한 비전을 지역 차원으로 확장해, 경북 유권자의 권익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정치 참여를 촉진 하기 위해 설립됐다.

경북연맹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권자 권리·책임 워크숍 개최 △청소년·청년 대상 민주주의 캠프 운영 △“내 한 표의 힘” 로드 △소셜 미디어 공감 캠페인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방안 △소외 지역 교통 접근성 개선 △농촌 고령 유권자 보호 정책 등의 제안을 하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0월 이후에는 각 시, 군 지부와 연계해 정책 ‘정책 포럼’, ‘민원 모니터링 보고회’, ‘청년정책 리더' 양성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진호 회장은 “유권자가 단순히 투표권을 행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정치적 책임을 자각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며 “경북 지역 현안과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참여문화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장진호 회장 약력
- 경운대학교 신소재학과 졸업
- 현) 구미시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 전) 국민의힘 경북도당 중앙위원회 회장
- 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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