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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국민의힘 차기 구미시장 여론조사 및 경상북도지사 도정 운영..
여론조사

국민의힘 차기 구미시장 여론조사 및 경상북도지사 도정 운영 평가, 해평 취수장 공동 활용 찬반 결과

이관순 기자 입력 2021/09/16 16:07 수정 2022.03.29 17:04
‣국민의힘 구미시장 지지도 ⇥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16.9%, 윤창욱 경북도 의회 의원 9.6%, 김재상 구미시 의회 의장 6.3%, 이태식 전 경북도 의회 의원 5.4%,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1%,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 3.9%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정 운영 평가 ⇥ 긍정 44.7%, 부정 36.0%, 잘 모름 19.3%
‣해평 취수장 공동 활용 ⇥조건부 찬성 54.3%, 반대 27.9%

[경북 정치신문= 이관순 기자] (주) 에브리 뉴스와 경북 정치신문이 공동으로 실시한  경북 구미시장 여론조사(조사기간 9월 10일 -12일, 경상북도 구미시 남녀 유권자 701명 대상, 응답률 4.2%/ 무선 5.4%, 유선 2.7%,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7% 포인트) 결과 국민의 힘 소속 조사 대상 6명 중 지지도는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16.9%, 윤창욱 경북도 의회 의원 9.6%, 김재상 구미시 의회 의장 6.3%, 이태식 전 경북도 의회 의원 5.4%,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5.1%,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 3.9% 순이었다.

국민의힘 구미시장 지지도 ⇥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16.9%, 윤창욱 경북도의회 의원 9.6%,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6.3%, 이태식 전 경북도의회 의원 5.4%,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5.1%,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 3.9%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주) 에브리 뉴스와 경북 정치신문이 공동으로 실시한 제8회 경상북도 구미시장 선거 여론조사( 구미시 유권자 748명 대상,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6% 포인트)에서 얻은 15.9%보다 1% 증가한 16.9%, 윤창욱 경북도 의회 의원은 13.4%보다 3.8% 감소한 9.6%, 김재상 구미시 의회 의장은 4.9%보다 1.4% 늘어난 6.3%,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4.6%보다 0.5% 늘어난 5.1%,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4.2%보다 0.3% 줄어든 3.9%였다.

이번 여론조사에 처음으로 참여한 이태식 전 경북도 의회 의원은 5.4%의 지지도를 보이면서 선전했다.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2018년 지방선거 패배 후유증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15-16%대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확장성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 김재상 구미시 의회 의장의 경우 현직을 사직하고 출마 입장을 공식화하게 되면 확장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돼 이 전 총장의 운신의 폭을 옥조로 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양호 전 청장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윤창욱 도의원은 4선 의원으로서 16년간 밑바닥 민심을 꾸준하게 다져온 현장 의정 행보가 지지도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재량사업비 사업비 등을 둘러싼 잡음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지지도를 후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둘러싼 잡음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정치적 운명과 불가분의 관계일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

김재상 구미시 의회 의장은 2회에 걸친 여론조사 결과 상승무드를 타고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확고한 입장을 피력하지 않으면서 피로감을 누적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장호 기획조정실장과 김영택 정무실장은 공무원 신분으로서 인지도를 확장할 수 있는 제한적 여건이 낮은 지지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공무원 사직 이후 어떤 방식으로 밑바닥 여론을 추슬러 나가느냐에 따라지지도 견인 여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태식 전 도의원은 여론 조사에 처음 참여해 5.4%의 지지도를 보이면서 선전했다는 평이다. 일정 분야에서 윤창욱 도의원과 지지층이 중복되는 상황에 주목할 경우 윤 도의원의 정치적 행보에 따라 유불리가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 갑․을 선거구별 (지역별)
갑 선거구에서는 이양호 전 청장이 19.0%로 선두를 유지했다. 윤창욱 도의원은 11.9%였다. 이어 김재상 의장과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5.8%, 이태식 전 도의원 4.2%, 김영택 정무실장 3.5% 순이었다. 하지만 지지후보 없음 31.7%, 잘 모름 12.9% 등 무응답이 44.6%로 절반가량을 차지해 후보별 지지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을 선거구는 이양호 전 청장이 14.6%, 윤창욱 도의원 7.1%, 김재상 의장 6.8%, 이태식 전 도의원 6.7%, 김장호 기획조정실장 4.4%, 김영택 정무실장 4.3% 순이었다.

특히 을 선거구의 무응답층은 52.7%로 갑 선거구보다 8.1%가 높았다. 향후 후보별 지지도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성별, 연령별, 정당별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이양호 18.4%, 윤창욱 도의원 10.5%, 김재상 의장 8.1%, 김장호 기획조정실장 5.3%, 김영택 정무실장 5.0%, 이태식 전 도의원 4.3% 순이었으며, 지지후보 없음 30.5%, 기타 후보 혹은 잘 모름은 17.9%였다.

여성은 이양호 전 청장 15.3%, 윤창욱 도의원 8.6%, 이태식 전 도의원 6.6%, 김장호 기획조정실장 4.9%, 김재상 의장 4.3%, 김영택 정무실장 2.7% 순이었으며, 지지후보 없음 39.0%, 기타 후보 혹은 잘 모름은 18.5%였다.


연령별로는 18세-29세가 이양호 전 청장 9.2%, 윤창욱 도의원 8.3%, 이태식 전 도의원 7.5%, 김장호 기획조정실장 7.3%, 김영택 정무실장 3.5%, 김재상 의장 2.8%%였다. 지지후보 없음은 45.2%로 30-39세에 이어 가장 높았다. 기타 후보 혹은 잘 모름은 16.3%였다.

30-39세는 이양호 전 청장 13.1%, 윤창욱 도의원 8.9%, 김재상 의장 7.9%, 김영택 정무실장2.9. 이태식 전 도의원 3.5%, 김장호 기획조정실장 2.4% 순이었다. 지지후보 없음은 45.5%, 기타 후보 혹은 잘 모름은 15.9%였다.

40-49세는 이양호 전 청장 15.4%, 전체 지지도에서 2위인 윤창욱 도의원 11.8%, 김재상 의장 6.5%, 이태식 전 도의원 4.2%, 김장호 기획조정실장 4.0%, 김영택 정무실장 3.5% 순이었다. 지지후보 없음은 40.2%, 기타 후보 혹은 잘 모름은 14.4%였다.

50-59세는 농촌 민심이 반영되면서 농촌 지역에 기반을 둔 이양호 전 청장이 24.0%, 윤창욱 도의원 12.4%, 김장호 기획조정실장 6.8%, 김재상 의장 6.2%, 김영택 정무실장 6.0%, 이태식 전 도의원 4.1% 순이었다. 지지후보 없음 24.5%, 기타 후보 혹은 잘 모름이 15.9%였다.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이양호 전 청장이 선두를 유지하면서 21.9%, 이태식 전 도의원 7.9%, 김재상 의장 7.8%, 윤창욱 도의원 6.2%였으며, 뒤를 이어 김장호 기획조정실장 5.3%, 김영택 정무실장 3.5% 순이었다. 지지후보 없음 18.9%, 기타 후보 혹은 잘 모름 28.6%였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은 이양호 전 청장 23.2%, 윤창욱 도의원 12.1%, 김재상 의장 7.3%, 김장호 기획조정실장 6.8%, 이태식 전 도의원 5.8%, 김영택 정무실장 5.2%로 전체 지지도와 동일하게 순위가 유지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양호 전 청장 8.1%, 김재상 의장 7.4%, 윤창욱 도의원 7.3%, 김장호 기획조정실장 4.0%, 이태식 전 도의원 3.7%, 김영택 정무실장 2.9%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은 56.1%로 전번 조사보다 0.6% 낮았고, 더불어민주당 23.6%로 전번 조사보다 2.8% 높았다. 대선 경선이 과열되면서 지지도가 결집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어 정의당 2.3%, 열린 민주당 1.3%, 국민의당 1.1%였다. 지지정당 없음 11.5%, 기타 정당 혹은 잘 모름은 4.1%였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전신)과 박빙 우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특히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두 배가량 앞지르면서 이러한 추세가 내년 지방선거까지 지속될 경우 국민의힘의 압승이 전망된다.


성별로는 남성은 국민의힘 63.5%, 더불어민주당 21.4%, 정의당 2.1%, 국민의당 1.6%, 열린 민주당 1.4% 순이었으며, 지지정당 없음은 8.0%, 기타 정당 혹은 잘 모름 2.2%였다.

여성은 국민의힘 48.3%, 더불어민주당 25.8%, 정의당 2.6%, 열린 민주당 1.2%, 국민의당 0.5%였으며, 지지정당 없음 15.2%, 기타 정당 혹은 잘 모름은 6.2%였다.

국민의힘은 남성, 더불어민주당은 여성이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전체 지지도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갑 선거구는 국민의힘 61.8%, 더불어민주당 19.0%, 정의 당 2.3%, 열린 민주당 1.5%, 국민의당 1.2%였으며, 지지정당 없음 10.8%, 기타 정당 혹은 잘 모름은 3.3%였다.

을 선거구는 국민의힘 50.0%, 더불어민주당 28.4%, 정의당 2.4%, 열린 민주당 1.1%, 국민의당 0.9%였으며, 지지정당 없음 12.2%, 기타 정당 혹은 잘 모름 5.1%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는 국민의힘 49.2%, 더불어민주당 29.3% 순이었으며, 지지정당 없음 12.8%, 기타 혹은 잘 모름 3.3%였다. 30-39세는 국민의힘 50.2%, 더불어민주당 26.6%, 지지정당 없음 13.9%, 기타 정당 혹은 잘 모름 5.1%였다. 40-49세는 국민의 힘 45.5%, 더불어민주당 33.2%였으며, 지지정당 없음 14.1%, 기타 정당 혹은 잘 모름 3.0%였다.

50-59세는 국민의힘 66.6%, 더불어민주당 17.9%, 지지정당 없음 7.0%, 기타 정당 혹은 잘 모름 3.7%였다.
60세 이상은 국민의 힘 68.8%, 더불어민주당 10.8%, 지지정당 없음 9.8%, 기타 정당 혹은 잘 모름 5.7%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도정 운영 평가
(주) 에브리 뉴스와 경북 정치신문이 의뢰해 실시한 제8회 경상북도 도정 운영 평가 (조사기간 9월 10일 -12일, 경상북도 구미시 남녀 유권자 701명 대상, 응답률 4.2%/ 무선 5.4%, 유선 2.7%,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7% 포인트) 결과 긍정은 44.7%(매우 잘하고 있다 13.9%, 잘하는 편이다 30.8%)로 전번 조사 때의 38.7%보다 6% 높았다.

부정은 36.0%(잘못하는 편이다 18.1%, 매우 잘못하고 있다 17.9%)로 전번 조사 당시의 39.3%에 비해 3.3% 낮았다.
하지만 이철우 지사의 긍정 평가가 전번 조사 때보다 6% 높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50%를 밑돌았다.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과 KTX 구미 유치에 대한 미온적인 반응을 비롯해 구미공단 침체, 통합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무산, 공공의료대의 구미시 배척 등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미•대구 취수원 공동 이용 어떻게 보고 있나
해평취수장을 구미와 대구가 공동으로 활용하려는 정부의 시책과 관련 구미가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건부 찬성한다’가 54.3%로 ‘반대한다’는 부정적 여론인 27.9%보다 배 가량 높았다. 기타 의견은 3.9%, 잘 모름은 13.9%였다.

성별로는 ‘조건부 찬성한다’는 남성이 60.4%로 여성의 47.8%에 비해 12,6% 높았다. 연령별로는 18-29세가 찬성 49.8% VS 반대 25.5%, 30-39세 50.6% VS 28.4%, 40-49세 54.0% VS 29.3%, 50-59세 62.8% VS 29.6%, 60세 이상 53.5% VS 26.5%였다.

지역별로는 구미시갑은 찬성 58.2% VS 반대 24.5%, 구미시을은 50.1% VS 31.5%였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찬성 59.1% VS 반대 27.3%, 국민의 힘 56.0% VS31.0%로 여야 모두 찬성이 배 가량 높았다.


⇥ 어떻게 조사했나

▪표본 선정
경상북도 구미시 유권자(만 18세 이상 남녀) 기준, 표본 701명 통계(목표 할당 사례수:700명)-2021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 기준, 조사 신뢰도 95%, 표본오차 ±3.7% 포인트, 응답률 4.2%

▪조사 기관:에브리 미디어

▪조사 일시/ 조사 방법
조사 일시:2021년 9월 10일 -12일 (3일간)
조사 방법: 1단계 성/연령/ 지역 별 인구비례 할당 후 림가중
2단계: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4,700명 SKT(4,410명), KT(8.820명), LG U+(1.470명)
(유선) 37개 국번 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
3단계: ARS 전화조사
자료 검증:현장 검증 및 유효표본 전수 검증 실시, 최종 수집한 701명의 자료를 SPSS를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중치 부여 후 700명 기준 통계 결과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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