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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철저히 준수, 확진자 급증 미연에 방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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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철저히 준수, 확진자 급증 미연에 방지해야

이관순 기자 입력 2021/11/15 10:41 수정 2021.11.15 10:45

[사설= 이관순 발행인] 2년 동안의 고통의 시간을 넘어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행에 들어간 일요일인 14일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산과 공원을 찾아 나왔고 유명 관광지에는 관광객 들로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위드 코로나를 시행했다가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유럽의 안타까운 상황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gbp1111@naver.com 사진= 경북정치신문 김성현기자

자영업자들의 고통스런 표정에서 미소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고, 좀처럼 시내는 활기를 되찾고 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 여파로 자영업자는 물론 우리 모두가 겪은 어려움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악몽이었다.

다행스럽게도 현재 백신 접종 완료율은 80%를 훌쩍 뛰어 넘었으며,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러한 때 일수록 방역의 끈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모두가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확진자 급증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자영업은 물론 어려움에 처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주말인 13일과 14일 일부 나들이객들이 마크스 착용을 하지 않는 등 방역 수칙 위반 행위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위드 코로나를 시행했다가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유럽의 안타까운 상황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불편을 감수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 정신을 발휘하자, 그게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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