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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창간 3주년 기념사, 지역 발전과 명운 함께하는 바른 언론..
오피니언

창간 3주년 기념사, 지역 발전과 명운 함께하는 바른 언론의 길을 가겠습니다

이관순 기자 입력 2021/11/15 11:30 수정 2021.11.15 11:34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경북정치신문이 창간 3주년을 맞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네티즌 여러분.
지역주민의 애환, 그리고 행복과 함께하는 지역 언론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창간 3주년 기념사 / 대표 발행인 이관순] 경북도민 여러분, 네티즌 여러분.
경북정치신문의 창간 일성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상호 부조의 공동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참여주의, 미래의 번영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긍정주의 가치관을 주창해 왔습니다.

하지만 창간 일성을 돌아보면 부족한 측면이 많습니다. 이번 창간 3주년 행사를 하게 되는 이유도 여러분의 중지를 모으고 또 함께 미래로 나가자고 하는 결의의 차원이라는 점을 감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년 전부터 코로나 확산 사태는 우리 모두에게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임대료마저 낼수 없는 생존의 위기를 걸어왔습니다. 함께하는 공동체를 위해 우리가 함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울러 공단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문재인 정부가 주창한 지역균형 발전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면서 비수도권 지역의 지자체는 줄어드는 세수 확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에 소재한 공단들은 수도권과 해외로 이탈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따른 공동화와 인재를 확보하지 못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저희 경북정치신문은 이처럼 비수도권 지역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에 함께하면서 말뿐인 지역균형 발전이 실효를 거둘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칫 과열 양상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지역주민과 지역을 위한 정책이 실종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도 늘 관심 을 갖겠습니다.

존경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네티즌 여러분.
지역주민의 애환, 그리고 행복과 함께하는 지역 언론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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