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경북 정치신문= 이관순 기자] (주) 에브리 뉴스와 경북 정치신문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조사기간 11월 19일-11월 21일(3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유권자(만 18세 이상 남녀)기준, 표본 705명 통계(목표 할당 사례수:700명, 2021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기준), 응답율 5.8%, 무선 5.0%, 유선8.7%, 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7% 포인트)결과.

경북정치신문 창간 3주년 기념 여론조사 결과/ 대선후보 지지도,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도정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gbp1111@naver.com 자료=경북정치신문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는 장세용 현 구미시장 19.4%, 김봉재 구미갑지역위원장 8.3%였다. 기타후보 15.2%, 지지후보 없음 40.1%, 잘모름 17.0% 등 무응답층이 72.3%를 차지했다.

향후 경선 과정에서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높은 부동층이 돌발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따라서 장세용 구미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현역시장으로서의 프리미엄과 상대적으로 양호한 지역기반을 얼마나 업그레이드 시키느냐도 관전포인트이다.

김봉재 구미갑 지역위원장은 신선도와 친서민적 활동이 우군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선거운동의 활동 폭을 넓힐수록 높은 부동층을 끌어안을 수 있는 여지가 많이 남아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관심을 끌게 한다.

갑 선거구에서는 장세용 시장 갑 17.3%, 을 21.7%였으며, 김봉재 위원장은 갑 9.7%. 을 6.8%로 장시장 을에서, 김봉재 위원장은 갑에서 높은 지지를 보였다.

경북정치신문 창간 3주년 기념 여론조사 결과/ 대선후보 지지도,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도정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gbp1111@naver.com 자료=경북정치신문

성별로는 장시장이 남성 22.9%, 여성 15.8%였으며, 김위원장은 여성 9.0%, 남성 7.7%였다, 상대적으로 장시장은 남성, 김 위원장은 여성에서 우위를 보였다.

경북정치신문 창간 3주년 기념 여론조사 결과/ 대선후보 지지도,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도정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gbp1111@naver.com 자료=경북정치신문

연령별로는 18-29세 장세용 19.4%, 김봉재 12.3%, 30-39세 장세용 22.9%, 김봉재 9.2%, 40-49세 장세용 24.6%, 김봉재 8.5%, 50-59세 장세용 17.4%, 김봉재 9.3%, 60세 이상 장세용 12.9%, 김봉재 2.6%로 장세용은 30-40대 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김봉재는 18-29세,30대, 5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장세용 49.7%, 김봉재 17.1%, 국민의힘 장세용 10.4%, 김봉재 5.6% 순이었다.

◇국민의힘 구미시장 지지도

경북정치신문 창간 3주년 기념 여론조사 결과/ 대선후보 지지도,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도정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gbp1111@naver.com 자료=경북정치신문

국민의힘 소속 조사 대상 6명 중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18.2%, 김석호 국민의힘 민족화해 분과위원장, 10.6%, 이태식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9.7%,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8.7%, 김재상 구미시 의회 의장 6.3%,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 6.1% 순이었다.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한  구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얻은 16.9%보다 1.3% 증가한 18.2%, 이번에 처음으로 조사 대상에 오른 김석호 국민의힘 민족화해 분과위원장 10.6%였으며, 이태식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은 5.4%보다 4.3% 오른 9.7%,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5.1%보다 3.6% 오른 8,7%, 김재상 구미시 의회 의장은 6.3%와 동일한 6.3%,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3.9%보다 2.2% 오른 6.1%였다.

16-18%대의 박스권 지지도에 갇혀 있는 이양호 전 청장과 같은 횡보를 보이고 있는 김재상 의장과 처음으로 여론조사 대상에 이름을 올린 김석호 위원장을 제외한 이태식 부위원장, 김장호 기획조정실장과 김영택 정무실장이 완만 혹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결국 3배수 정도에서 경선을 피할수 없지 않느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는 이유다.

16-18%의 지지도 박스권에 갇혀있는 이양호 전 청장은 2018년 지방선거의 패배로부터 자유로울수 없다는 지적과 함께 정치력과 리더쉽 부재의 한계 극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대상에 처음 오른 김석호 위원장은 10.6%의 지지도를 얻었지만 선거 때마다 명함을 내밀면서 시민들에게  구미발전과 구미공단의 미래를 역설하고 있지만 매번 고배를 마시고 있다, 이번이 마지막 이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출마의 생각을 하고 있지만 상황은 마냥 좋지 만은 않다. 

이에 따라 24일 현재 현직을 유지하고 있는 김장호 기획조정실장과 김영택 정무실장이 사직 후 보폭을 넓힐 경우 참신한 이미지와 함께 확장성에 기대를 걸게하고 있다. 또한 외형확장에 노력을하고 있는 있는 이태식 부위원장도 관심대상이다.

때문에 기타 후보 4.8%, 지지후보 없음 25.5%, 잘모름 10.2% 등 40.5%.의 부동층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경북정치신문 창간 3주년 기념 여론조사 결과/ 대선후보 지지도,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도정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gbp1111@naver.com 자료=경북정치신문

선거구별로 갑선거구에서는 이양호 15.5% ,김석호 11,5%, 김장호 10.5%, 이태식 9.7%, 김재상 7.3%, 김영택 5.1% 순이었다. 기타후보 4.2%, 지지후보 없음 26.6%, 잘모름 9.5%였다. 무응답층이 절반 가량을 차지해 향후 후보별 지지도에 변화요인으로 주목된다.

을 선거구는 이양호 21.1%, 이태식 9.6%, 김석호 9.5%, 김영택 7.1%, 김장호 6.8%, 김재상 5.1%였다.
기타후보 5,4%, 지지후보 없음 24.3%,잘모름 11.0%로 갑과 마찬가지로 무응답층이 절반량을 차지해 향후 후보별 지지도에 변화요인으로 주목된다.

경북정치신문 창간 3주년 기념 여론조사 결과/ 대선후보 지지도,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도정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gbp1111@naver.com 자료=경북정치신문

성별로는 남성은 이양호 23.2%, 김석호 11.2%, 이태식 10.7%, 김장호 8.9%, 김재상 7.1%, 김영택 6.3%였다.
기타후보 4.6%, 지지후보 없음 21.3%, 잘모름 6.8%였다.

여성은 이양호 13.0%, 김석호 9.9%, 이태식 8.6%, 김장호 8.5%, 김영택 5.9%, 김재상 5.5%였다. 기타후보 5.0%, 지지후보 없음 29.9%, 잘모름 13.8%로 무응답이 남성보다 15% 이상 높은 특이한 현상을 보였다.

경북정치신문 창간 3주년 기념 여론조사 결과/ 대선후보 지지도,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도정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gbp1111@naver.com 자료=경북정치신문

연령별로는 18-29세 이태식 12.2%, 김석호 11.7%, 이양호 10.3%, 김재상 8.1%, 김장호 6.1%, 김영택 5.8%, 30-39세는 이양호 14.4%, 김영택 8.3%, 이태식 7.6%, 김장호 7.6%, 김석호 6.6%, 김재상 6.0%였다.
40-49세는 김장호 11.6%, 이양호 11.5%, 김석호 10.0%, 이태식 9.1%, 김영택 7.6%, 김재상 4.7%였다.
50-59세는 이양호 18.7%, 김석호 12.0%, 김장호 10.8%, 김재상 8.4%, 이태식 7.6%, 김영택 4.0%였다.
60세 이상은 이양호 35.7%, 김석호 12.2%, 이태식 11.9%, 김장호 7.0%, 김영택 4.8%, 김재상 4.3%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양호 9.0%, 김재상 8.3%, 김석호 6.1%, 김영택 5.6%, 김장호 5.5%, 이태식 4.1%였으며,국민의힘은 이양호 23.9%, 김석호 13.1%, 이태식 13.0%, 김장호 11.1%, 김재상 6.9%. 김영택 6.6%였다.

◇대선지지도

경북정치신문 창간 3주년 기념 여론조사 결과/ 대선후보 지지도,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도정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gbp1111@naver.com 자료=경북정치신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56.9%, 민주당 이재명 후보 20.7%, 정의당 심상정 후보 5.1%,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4.4%, 무소속 김동연 후보 1.2% 순이었다.기타후보 1.4%, 지지후보 없음 6.1%, 잘모름 4.1%로 무응답은 11.6%에 불과했다.

성별로는 남성은 이재명 후보 21.2%, 윤석열 후보 63,3%였으며,여성은 이재명 후보 20.2%, 윤석열 후보 50.2%였다.

◇정당 지지도

경북정치신문 창간 3주년 기념 여론조사 결과/ 대선후보 지지도,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도정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gbp1111@naver.com 자료=경북정치신문

더불어민주당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주) 에브리 뉴스와 경북 정치신문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얻은 23.6%보다 4.9% 줄어든 18.7%, 국민의힘은 56.1%보다 1,6% 늘어난 57.7%였다. 이외에도 정의당 3.4%, 국민의당 3.3%, 열린민주당 1.4%였다. 무응답층은 기타정당 1.9%, 지지정당 없음 9.3%, 잘모름은 4.3%였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전신)과 박빙 우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특히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두 배가량 앞지르면서 이러한 추세가 내년 지방선거까지 지속될 경우 국민의힘의 압승이 전망된다.

성별로는 남성은 국민의힘 64.3%, 더불어민주당 17.3%, 국민의당 3.7%, 정의당 2.1%, 열린 민주당 1.3% 순이었으며, 지지정당 없음은 6.6%, 기타 정당1.9%, 잘 모름 2.7%였다.

여성은 국민의힘 50.8%, 더불어민주당 20.3%, 정의당 4.7%,국민의당 2.8%, 열린 민주당 1.5%, 기타정당 2.0%, 지지정당 없음 12.1%, 잘모름5.9%였다.

국민의힘은 남성, 더불어민주당은 여성이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전체 지지도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갑 선거구는 국민의힘 58.6%%, 더불어민주당 18.8%, 국민의당 3.8%, 정의당 3.4%, 열린 민주당 1.4%였으며, 지지정당 없음 9.6%, 기타 정당 1.0% 혹은 잘 모름은 3.3%였다.

을 선거구는 국민의힘 56,7%, 더불어민주당 18.7%,정의당 3,3%, 국민의당 2,7% , 열린 민주당 1.3%, 정의당 3.3%, 기타정당 3.0%, 지지정당없음 9.0%, 잘모름 5.3%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는 국민의힘 38.2%, 더불어민주당 21,6% 순이었으며, 30-39세는 국민의힘 54.8%, 더불어민주당 19.1%, 40-49세는 국민의 힘 51.8%, 더불어민주당 31.1%였다.
50-59세는 국민의힘 65.0%, 더불어민주당 15.7%, 60세 이상은 국민의 힘 77.1%%, 더불어민주당 5.8%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도정 운영 평가

경북정치신문 창간 3주년 기념 여론조사 결과/ 대선후보 지지도,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도정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gbp1111@naver.com 자료=경북정치신문

이철우 경북지사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주) 에브리 뉴스와 경북 정치신문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보다 긍정평가는 44.7%보다 0.5% 소폭 상승한45.2%(매우 잘하고 있다 17.0%, 잘하는 편이다 28.2%)였다.
부정평가는 36%보다 0.4% 줄어든 35.6%(잘못하는 편이다 16.5%, 매우잘못하고 있다 19.1%)였다.

이번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어떻게 조사했나
▪의뢰기관:경북정치신문, 에브리뉴스
▪표본 선정
경상북도 구미시 유권자(만 18세 이상 남녀) 기준, 표본 705명 통계(목표 할당
사례수:700명)-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 기준,
조사 신뢰도 95%,
표본오차 ±3.7% 포인트,
응답률 5.8%(무선5.0%, 유선8.7%)

▪조사 기관; (주)에브리 미디어

▪조사 일시/ 조사 방법
조사 일시:2021년 11월 19일- 11월 21일 (3일간)
조사 방법: 1단계 성/연령/ 지역 별 인구비례 할당 후 림가중
2단계: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4,700명 SKT(4,410명), KT(8.820명), LG U+(1.470명)
(유선) 37개 국번 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
3단계: ARS 전화조사
자료 검증:현장 검증 및 유효표본 전수 검증 실시, 최종 수집한 705명의 자료를 SPSS를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중치 부여 후 700명 기준 통계 결과 산출

▪인용된 조사는 경북정치신문과 에브리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2021년 09월 10~12일(3일간) 조사한 결과를 인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