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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역사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를 내버려둔 적이 없다”며 “돈과 권력을 앞세운 불의한 기득권의 시대를 끝내고, 불평등을 넘어 새로운 사회를 열어낼 힘은 국민에게 있다” 사진=진보당 |
[경북정치신문=이관순기자]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지난 1일 임인년 새해 인사를 통해 “2022년은 국민의 위세가 호랑이처럼 당당하도록 김재연과 진보당이 민심제일, 민생우선의 진보정치로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먼저 “해를 넘겨 이어지는 유행병으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시느냐”고 물은 뒤 “무너지는 국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진보당이 새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미중 패권경쟁 속에 경제위기의 파도가 몰아치고, 세습되는 불평등이 바다 속 깊이 박힌 암초처럼 우리 삶을 위협한다”면서 “이러한 때, 민생의 고통에 답하는 것이 정치의 존재 이유로 기회주의와 말바꾸기, 서로를 향한 조롱에 허비할 시간이 없다”고 하였다.
김 후보는 “민중의 역사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를 내버려둔 적이 없다”며 “돈과 권력을 앞세운 불의한 기득권의 시대를 끝내고, 불평등을 넘어 새로운 사회를 열어낼 힘은 국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관순기자=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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