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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구미공단역 신설', 청와대 및 정부부처와 대통령 후보 출마자 건의

김성현 기자 입력 2022/01/10 15:27 수정 2022.01.10 15:31
- 구미상공회의소,‘KTX 구미공단역 신설’대통령 비서실, 국무조정실, 국회,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4개 정당 대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에 건의해

KTX김천(구미)역에서 구미공단까지는 차를 타고 40분 이상 소요될 뿐만아니라 택시를 탈 경우 KTX요금보다 더 비싸 시간과 비용면에서 효용가치가 매우 떨어지는 실정이다,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김성현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2022년 1월 10일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대통령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 대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윤석열, 이재명), 경북도당 위원장(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였다.

김천(구미)KTX 역에서 구미산업단지까지의 시간 비교
자료=구미상공회의소

◇ 건의문 요약

구미공단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국가경제에 막대한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KTX 부재” 등 불편한 교통환경과 수도권 집중으로 경제외형이 축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업 신규투자 유치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투자자, 기업인의 1순위 요구사항은 “KTX 구미공단역 신설”이며, 대구경북을 이끄는 구미국가산단에 “KTX 구미 공단역 신설”로 재도약 불씨를 마련해야함.

이에 KTX김천(구미)역에서 구미공단까지는 차를 타고 40분 이상 소요될 뿐만아니라 택시를 탈 경우 KTX요금보다 더 비싸 시간과 비용면에서 효용가치가 매우 떨어지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KTX 김천(구미)역 이용객의 80% 이상은 구미공단을 방문하는 바이어나 출장객, 근로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제조업 생산기지의 메카인 구미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이 기업투자 확대와 정주여건 개선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인재를 끌어와 R&D 중심의 첨단 산업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 이다.

뿐만아니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과 구미 5단지는 직선거리 약 7km에 불가해 구미공항이라고 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며, 통합신공항 조성에 따라 급증하는 수요를 반영할 경우 “KTX 구미공단역 신설”의 당위성은 더 확실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따라 경부고속철도선상 적정지역(약목)에 “KTX 구미공단역”을 신설하여 완전한 KTX를 정차하도록 해야만이 시간단축을 도모할 수 있게 되고, 공단에서는 구미역보다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사업비도 여러 대안 중 가장 적게 드는 것으로 분석된다
* 기존 구미역에 KTX 정차를 위해서는 철도선로개량 공사비 등 천문학적인 사업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이러한 실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한민국 최대 내륙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단 활성화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라 급증하는 수요를 감안하여 경부고속철도선 내 “KTX 구미공단역”을 신설하여 주실 것을 건의함.

 

김성현기자 ksh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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