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학생 대상 방위산업 현장체험 교육은 방위산업 기초교육과 기업 탐방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방위산업에 대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방위사업청에서 주관, 시행했다. 사진=구미시

[경북정치신문=홍내석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중 2회에 걸쳐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특성화고 학생 대상 방위산업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특성화고 학생 대상 방위산업 현장체험 교육은 방위산업 기초교육과 기업 탐방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방위산업에 대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방위사업청에서 주관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회에 걸쳐 실시되며 1일차 방산관련 전문가초빙 방위산업 기초교육과 2일차 방산기업(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 현장체험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첫번째 현장체험 교육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가 교육을 받으며, 교육일시는 3월 3일~3월 4일 양일간 실시되고, 두 번째 현장체험 교육은 3월15일 ~ 3월16일까지 금오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방산기업 현장체험은 코로나로 기업 섭외가 어려운 상황에서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이 지역 대표 방산기업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박노돈 신성장산업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우리지역의 신성장동력원인 방위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방산관련 분야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홍내석기자 hns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