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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 현실화..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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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 현실화..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올해 설계비 확정"

이관순 기자 입력 2022/03/07 10:55 수정 2022.03.07 10:55
-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올해 설계비 예산 2억원 확정
- 송언석 의원“도로 설계의 차질없는 진행과 공사 조기 착공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

송언석 의원은 본인의 21대 총선 공약이자 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의 마지막 퍼즐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긴밀히 협의해 왔다.
사진=송언석 의원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기자]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4일,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올해 설계비 예산 2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공모절차를 거쳐 상반기 안에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송언석 의원은 본인의 21대 총선 공약이자 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의 마지막 퍼즐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긴밀히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이어 9월에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1~25년)’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2022년도 예산안에도 설계 예산이 반영되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올해 설계비 예산 2억원 확정
사진=김천시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신설되면, 기존 도로들과의 연결을 통해 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가 완성되어 김천 시가지의 고질적인 차량 정체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을 위해 총 1,073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편, 송언석 의원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올해 국비예산 21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송언석 의원은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올해 설계비 예산이 확정되어 시민들의 숙원인 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가 현실화되고 있다”라며 “도로 설계의 차질없는 진행과 공사의 조기 착공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순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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