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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천상공회의소, "모빌리티 산업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 본격 추진

김승준 기자 입력 2025/08/18 16:15 수정 2025.08.18 16:17
1차 선정위원회 개최…작업환경 개선 지원으로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의 1차 선정위원회 회의를 갖고있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의 1차 선정위원회 회의를 갖고있다.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2025년 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 1차 선정위원회를 열고, 관내 기업의 작업환경 개선 지원 대상을 심사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모빌리티 산업 분야 기업들이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의 지속 성장과 지역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천고용복지 플러스센터, 한국전력기술(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보건대학교, 김천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지역 주요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기업 심사를 지원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총 5개 기업이 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선정 기업에는 채용 인원 규모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작업환경 개선 비용이 지원된다.

특히 본 사업은 김천의 주력 산업인 모빌리티 분야 기업들의 안전환경 구축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이 법적 안전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평가다.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차장은 “김천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활발한 기업 유치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들이 안심하고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김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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