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구미소방서

[경북정치신문=홍내석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송대영,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도화이)는 29일 오전 10시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구미시의원, 김준열 경상북도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포함 경상북도의원 5명, 조명래 소방행정자문단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과 함께한 100년, 새로운 도약 대한민국 의용소방대’를 주제로 한 이 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남다른 화재예방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명, 소방청장 표창 1명, 경상북도지사표창 5명 등 총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의용소방대의 날 제정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기념일.”이라며“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구미시민의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대영 구미소방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국민에게 계속 사랑받는 의용소방대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최우선적으로 달려가 봉사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홍내석기자 hns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