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정치신문]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인복지회관 증축 또는 공공 체육시설 공간을 활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는 22일 고령화 사회에서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 생활을 위해 필요한 건강, 소득, 여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장세용 후보는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인건강지원센터를 건립하여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체력상태에 따른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 프로그램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인복지회관 증축 또는 공공 체육시설 공간을 활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장세용 후보는 이어 노인일자리 사업 다양화 방안도 알렸다. 장 후보는 “소득창출과 더불어 사회활동 참여 및 여가선용에도 기여하기 때문에 노인 일자리의 수요가 매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현재,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신규사업, 민간기업 연계 일자리 발굴 등을 추진하고 서비스 전문형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당을 공익형 수당과 균등 인상, 서비스 전문형 일자리 수당을 공익형 일자리 수당과 동일하게 인상하겠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노인들의 여가활동과 문화, 교육을 위한 복지시설로 운영 중인 경로당이 인력 부족으로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조정과 개발, 행정적 지원, 외부자원 개발 등을 담당하고 사회복지사를 고용함으로써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 현장 최일선에서 어르신 복지증진과 지역봉사에 나서고 있는 노인회지회장과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활동수당을 지급하겠다 고 공약했다.

김성현 기자 ksy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