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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의성군]의성군 발레리나 김주원 레베랑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기자] 의성군은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발레리나 김주원의 ‘레베랑스’ 공연을 오는 6월 18일(토) 오후 4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
김주원 발레리나는 2006년에 브누아 드 라 당스상을 대한민국의 발레단 소속으로 최초 수상을 하였다. 브누아 드 라 당스는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릴 정도로 권위 있는 상이다.
당시 김주원 말고 이 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 한국 국적의 사람은 강수진 뿐이었다. 후에 2016년 마린스키 발레단의 김기민이 한국 남성으로는 최초로 수상하였고, 2018년에 파리 오페라 발레의 박세은이 수상을 하였다.
또한 이번 공연의 주제인 ‘레베랑스’는 발레의 인사 동작을 뜻하는 단어로 이번 공연을 통해 김주원은 25년동안 무대에 선 자신과 그 여정에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게 레베랑스를 통해 보답하려한다.
현재는 ‘아티스트 김주원’으로서의 인생의 2막을 시작한 그녀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기획되는 공연인 만큼 지금까지 김주원의 작품세계를 집대성한 작품이 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발레리나 김주원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무대를 가까이서 즐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예술성높은 명품공연을 꾸준히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내석기자 hnsgbp1111@naver.com
 오후 4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http://www.gbpolitics.com/data/newsThumb/1654670247ADD_thumb780.pn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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