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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구미역 정차 현안 해결...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윈윈공조를 평가한다

이관순 기자 입력 2022/07/22 10:37 수정 2022.07.22 10:37

[사진=페이스북] 구미시의 현안을 풀기 위해 김장호 구미시장과 양국회의원의 윈윈공조 리더십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사설=이관순 발행인] 21일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회에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국비 확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과 기재부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 대응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는 취지다.

이어 김 시장과 양 국회의원은 대통령실을 방문한 가운데 KTX 구미역 정차,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축,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구미의 최대 현안인 KTX구미역 정차 문제를 풀기 위해 이들 인사들은 머리를 맞댔다. 또 오는 8월 8일에는 KTX 관련 부처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구미로 초청해 놓고 있다.

구미의 현안을 풀기 위해 시장과 국회의원의 윈윈공조 리더십을 평가한다.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전 장세용 시장은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가시화시키기 위해 이를 민주당 대선 공약으로 채택했다, 반면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은 KTX구미역 정차를 KTX 유치 방식으로 정하고 이를 국민의힘 대선 공약으로 채택했다.

서로 하나의 방식으로 의견을 규합해 힘을 합쳐도 부족할 판국에 민주당과 국민의힘 서로 다른 방식을 통한 KTX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면서 시민을 실망시켰다.
하지만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으로 KTX 유치 방식이 KTX구미역 정차로 단일화됐다.

더 이상 KTX 유치 방식을 놓고 왈가불가할 경우 ‘배가 산으로 가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점에 명심해야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양 국회의원은 선택과 집중의 리더싶을 보여주어야 한다. 시민들은 KTX구미역 정차를 위해 서로 힘을 모아달라는 입장이다.

이런 측면에서 국회에서의 간담회와 대통령실 방문은 잘 한 일이다. 현안 해결을 위해 시장과 국회의원의 윈윈공조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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