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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구미시청 조직도에서 사라진 교육지원과 부활시켜야..
교육

구미시청 조직도에서 사라진 교육지원과 부활시켜야

이관순 기자 입력 2022/07/24 09:53 수정 2022.07.24 09:55
-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정주여건 조성의 핵심

[사진=경북정치신문]  지난 2017 yes 구미교육 설명회.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조한 부분 중의 하나가 명품교육도시 조성이다.
바람직한 일이다.

 

[사설 = 발행인 이관순] 사진=경북정치신문]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조한 부분 중의 하나가 명품교육도시 조성이다 바람직한 일이다.바람직한 일이다.


민선 6기 당시만 해도 구미시는 교육지원 부서에 무게를 뒀다. 서울지역 유명학원과 연계한 인터넷 수능강의를 위해 수천만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또 구미지역 고3학생들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정례회시켰는가 하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영어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당시에는 구미지역 고교 평준화를 위한 여론작업도 확산시켜 나갔다.

하지만 민선 6기 말까지 존재했던 교육지원과는 민선 7기 들어 자취를 감췄다. 인사 문제는 물론 이계천 개선사업, KTX 유치방식,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은 물론 6개월이 멀다하고 단행하는 인사 등으로 혼선을 겪은 민선 7기는 교육지원과의 존재까지 없애버렸다.

평균 연령층의 40대인 구미시의 학부모들은 타 지역과는 비교가 될 만큼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구미시 차원의 교육정책 부재로 이들 학부모의 상당수 자녀들은 소위 대구 등지로 유학을 가는 상황이다.

정주 여건 개선의 가장 큰 핵심은 교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다. 따라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구미시는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야 한다. 이를 위해 진행 중인 조직 개편을 통해 교육관련 부서를 부활시켜야 한다.
교육하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 조성은 구미시가 풀어나가야 할 또 하나의 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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