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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골프존 도레이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이관순 기자 입력 2022/11/04 19:18 수정 2022.11.05 09:10
- 중학교 1학년 골프 신동 안성현(13) 추천 선수 자격 출전
- 2022. 11. 3(목) ~ 6.(일) 4일간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2022 골프존 도레이 오픈 대회가 지난 3일 구미 골픈존 선산에서 열렸다.
포스토=도레이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경북 구미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120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2022 골프존 도레이 오픈이 열렸다.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 KPGA 신설 대회로서 골프존뉴딘그룹, 도레이첨단소재가 후원하고 한국프로골프(KPGA)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구미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1학년인 골프 신동 안성현(13)이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하였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아투어 사상 처음 8억 원대 상금왕을 노리는 김민규(21)도 출전하여 상금왕에 도전한다.

골프존 도레이오픈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102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주요 선수로는 3승에 도전하는 서요셉(26)을 필두로 우승자 12명이 출전하여 격돌을 벌인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오랜 역사를 지닌 골프장으로써 자연지형 그대로 설계된 프리미엄 골프장이다.

또한 드넓은 페어웨이, 도전적인 벙커, 다양한 워터 해저드가 설계되어 있고, 전 코스에 미들홀 3개 크기의 인공연못 있어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려져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골프장이다.

 

구미시에서 대회기 간 중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농특산물 홍보·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경북인터넷뉴스

한편 대회장 주변에서는 구미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되고 있다.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 대회를 통해 구미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더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도레이첨단소재가 지역을 대표 기업으로서 구미를 홍보하는 의미 있은 대회로 보여진다.

농특산물 부스에 판매되는 물품으로는 일선정품 쌀을 비롯해 표고버섯, 고구마, 멜론, 금오산 한과, 샤인머스캣 등 25개 품목의 구미 대표 농특산물이 판매가 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 구미팜을 통해 구매할수도 있다.

경기가 진행되는 골프존 도레이 오픈 2022 경기장 주변에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무료입장 할 수 있고 갤러리 주차장도 마련되어 갤러리가 경가 관람을 하기에 좋은 환경을 마련해 놓았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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