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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돌 숭모제..."박정희 대통령 유업 이어 나가자"

이관순 기자 입력 2022/11/14 18:38 수정 2022.11.15 14:06
- 운석열 대통령 축전, 하나된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자
- 진영을 초월한 동서화합의 길 열어, “전북도, 광주광역시 새마을회원 등 120여 명 참석”
- 김장호 구미시장 K-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구미지정 및 유치 통해 희망과 혁신으로 민생경제 회복 하겠다.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돌 숭모제례
사진=경북정치신문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돌 숭모제례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본존회가 주관하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돌 숭모제 및 기념식이 14일 경북 구미 생가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 내빈으로는 김관용 민주평통일 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과 시, 도의원, 숭모 단체 회원과 지역 봉사단체, 시민 등 6,0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이 없이 숭모 제례만 지내왔던 행사에서 이번에는 전국 추모단체와 시민을 모시고 숭모제를 성황리 지냈다, 기념행사 순서로는 식전공연, 개회식, 국민의례, 묵념, 내빈소개,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유족대표 인사, 식후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돌 숭모제 및 기념사를 하는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경북정치신문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돌 숭모제 및 기념사를 하는 안주찬 구미시 의장. 사진=경북정치신문

구미시에서는 행사 참석에 지역주민, 외부 방문객 포함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준비를 해왔다. 지난 이태원 사고로 인해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에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안전에 중점을 두고 교통통제와 안내 주차 등 숭모객의 안전사고에 신경을 쓰면 행사에 만전을 다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돌 숭모제에서 구미회가 2023년 달력를 제직하여 배포하고 있다, 구미회은 매년 박정희 탄신제을 맞이하여 대통령의 업적을 다시 한번 새기고 참석하신 내빈과 방문객들에게 자체 제작한 달력을 만들어 매년 배포하고 있다. 사진=경북정치신문
박정희 대통령 탄신제 카렌다 배포후 기념사진
사진=경북정치신문
 
또 구미지역 봉사단체 대한민국 써포터즈, 구미 차인회, 중수회, 구미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숭모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태극기와 차 봉사하여 숭모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 하기도 했으며 “구미회에서는 10여 년간 박정희 탄신제 카렌다를 제작하여 숭모제 방문객들에게 카렌다 나눔 봉사를 했다”.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돌 숭모제 및 기념식.
사진=경북정치신문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돌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으며, K-반도체 특화단지 구미지정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희망과 혁신으로 구미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 정부를 도와 대한민국을 지키는 중심세력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며, 전 국민의 뜻을 모아 숭모관 건립을 통해 박정희대통령의 유업을 이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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