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 공동위원회는 가을 금오산 산행과 당 소속 시의원의 의정활동 보고회를 공동으로 했다.

지난 4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당원들에게 보고하고 이후 활동 계획을 당원들에게 보고했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공동위원회(김재우 갑, 김현권 을 위원장)는 지난 12일에 당원과 함께하는 가을 금오산 산행과 당 소속 시의원의 의정활동 보고회를 공동으로 했다.

이번에 실시한 합동 등반대회 및 의정활동 보고회는 단풍이 절정을 이룬 맑은 날씨에 진행되었고 지난 천생산 산행 및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날 등반대회는 당원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더불어민주당 갑, 을 지역구에서 활동하던 모습에서 탈피하여 구미시 현안을 당원들에게 활동을 보고하고 당과 당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양 지역구가 함께 결속을 다지는 보고회를 하였다.

지난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시의원이 4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당원들에게 보고하고 이후 활동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6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의정활동 내용은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조례 발의, 행정 사무감사, 예결산 등 민주당 시의원들의 활동 영상과 설명,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으며 의회 내 활동을 당원에게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금오산 산행 이후 올림픽기념관 소극장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원 김재우, 이지연, 이상호, 추은희, 신용하 의원이 참석하여 의정활동 보고회를 했고 당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루어졌다.

당초 시민들 대상으로 준비하던 행사가 10.29 사고로 당원 대상으로 축소 진행했다.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단합된 모습으로 구미 발전을 위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