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새마을금고 제16대 이사장 김익수 당선자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칭신문=김성현 기자] 중앙새마을금고 제52차 정기총회가 지난 16일 새마을금고 본점 3층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관개정, 임원선거규약 개정, 대의원선거규약 개정, 2022년도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결정, 제16대 임원 개선의 건 등 6개 안건을 다루었다.

정기총회에서는 제16대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도 함께 치루었으며 이날 선거에는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기호 1번 김익수 후보가 당선되었다.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치러진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익수 후보는 상대 후보를 압도적 표 차로 이기고 당선되었으며 당선된 이사장 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하여 2025년 3월 20일까지이며 2년 1개월이다, 이는 오는 2025년 3월 12일 치러지는 전국이사장 동시선거가 있어 임기 2년의 이사장을 맡는다,

이사장에 당선된 김익수 당선자는 자산 2,000억 조기 달성과 “따뜻한 서민금고, 회원이 행복한 경영 실현”이란 슬러 건으로 금고 이사장에 출마했다.

김 당선자는 구미시의회 의원 16년, 구미시의회 의장 4년,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관록과 수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 탄탄한 인맥을 갖고 있으며 업무에 있어서는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업무 스타일이다.

중앙새마을금고는 자연 설립 1977년 자산 96천원, 회원 48명으로 설립하여 1979년 8월 법인설립 인가를 받았다. 구미시 본점(구미시 야은로), 지점 4개(신평, 비산, 광평, 비산2지점)를 두고 있으며, 회원 수 10,960명과 자산, 공제 3천억가량의 규모를 자랑하는 금고이다.

김 당선자는 중앙새마을금고를 위해 “발로 뛰는 24시간 영업이사장”을 지향하겠으며, 자산 2천억 조기에 달성하여 중앙새마을금고를 구미 최고의 대형금고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금고의 지속적인 성장과 다양한 수익 창출을 위해 요양병원 건립, 장례식장 운영, 여성주부대학, 금고 전용 대형버스 운행 등 대의원 여러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당선 입장을 밝혔다.

김성현 기자 ksy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