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구미산단 희망의 마중물 역활한다`

구미상공회의소는 KTX 김천구미역에서 회사 문 앞까지 기업인들의 이동을 도우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구미상공회의소

KTX 김천구미역에서 구미산단까지 기업인들의 이동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제네시스 G90 리무진 차량과 기사
사진=구미상공회의소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윤재호)는 20일 오전 본 회의소 1층에서 구미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제막식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재호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의장, 김호섭 부시장, 윤창배 본부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사업보고,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막식에는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내륙최대의 구미산단에 KTX가 정차하지 않아 지금도 많은 기업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구미상의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라도 이를 해소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작은 의전차량 1대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상공인의 염원을 담아 궁극적으로는 ‘KTX 구미역 신설’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마련한 KTX김천구미역에서 회사 문 앞까지 도와주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 의전 차량
사진=구미상공회의소

2023년 2월 1일부터 시행된 구미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수도권에서 구미를 방문하는 기업 임원과 고객사,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KTX 김천구미역에서 구미산단까지 소용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기업인 및 경제인의 이동을 원할히 하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는 제네시스 G90 리무진 차량과 기사를 함께, KTX김천구미역에서 회사 문 앞까지 이동시키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실시 하며 연간 최대 12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현 기자 kshgbp1111@naver.com

구미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구미산단 희망의 마중물 역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