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2023 전국생활체육대회 "경북 구미에서 개최"..."새..
지방자치

2023 전국생활체육대회 "경북 구미에서 개최"..."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

이관순 기자 입력 2023/04/27 16:53 수정 2023.04.28 07:48
- 경북 도내 11개 시·군의 54개 경기장에서 43개 종목(정식 40개·시범 3개) 열띤 경쟁
- 구미에서 검도, 골프 보디빌딩, 볼링, 씨름, 축구, 파크골프 등 15개 종목 열려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자 자격은 당해 전국체육대회 참가 불가능

2023경북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
사진=구미시
2023전국생활체육대회가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회가 경북 구미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전역에 걸쳐 경기가 펼쳐진다.

2001년 제주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 23회를 맞이하는 전국생활체육대회는 동호인들 모여 체력단련과 함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생활체육 최대행사로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경북 도내 11개 시·군의 54개 경기장에서 43개 종목(정식 40개·시범 3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개최도시 구미에서는 검도, 골프 보디빌딩, 볼링, 씨름, 축구, 파크골프 등 15개 종목이 열린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1만 9000여 명이 참가하고, 관광객, 자원봉사자까지 총 6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코로나 19로 인해 왕래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일 생활체육 동호인 130여 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교류도 4년 만에 재개된다.

 

생활체육대전 참가기준은 13세 이하부, 16세 이하부, 19세 이하부, 일반부 이렇게 4개의 연령대로 구분한다.

시상은 종합시상과 종목별로 시상을 한다. ▲종합시상으로 질서상(시도 1~3위), 경기운영상(종목 1~3위), 특별상(개최도시1, 종목2), 경기력상(경기성적 우수 시도), 성취상(직전 대비 경기성적 우수 시도), 최고령상(최고령 참가 선수(남/여) ▲종목별시상에서는 종합입상(종목별 종합 입상(1~3위), 세부분야 입상(세부분야 입상(1~3위), 특별상(한일교류 특별상)으로 시상한다.

또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자 자격은 당해 전국체육대회 참가가 불가능하며, 해당 회원종목단체에 3월 31일까지 경기인 등록 규정에 따라 선수 등록을 필한 사람으로 한다.

해당 회원종목단체에 당해 연도 전문체육목적부에 등록한 선수는 선수로 참가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매년 참가를 허용한다. 또 참가자의 소속 시도는 대회개최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등재된 시도를 기준으로 한다. 

 

단, 재학생의 경우 재학 중인 학교 소재지를 소속시도로 하여 거주 기간을 적용하지 않도록 종목별로 정할 수 있다(줄넘기, 줄다리기)“고 참가 기준을 정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27일 한일교류 환영 행사가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리며, 28일 대회 시작을 알리는 식전 행사와 함께 개회식이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또 27일부터 30일까지 종목별 경기가 구미를 비롯한 경북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