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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의 페막 인사 사진=경북정치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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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최지 울산광역시 가 체육회기를 이어 받고있다. 사진=경북정치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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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국생화체육대축전 폐막식 경기력상 경기도, 성취상 인천광역시, 질서상 충청북도(1위), 울상광역시(2위), 강원도(3위) 사진=경북정치신문 |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지난 4월 27일부터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30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경북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여명이 참가했고, 구미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 54개 경기장 43개 종목에 출전해 4일간의 열전을 벌였다.
이날 폐회식은 축하공연, 성적발표, 종합시상, 차기 개최지인 울산광역시에 대회기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돼 4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시상에는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가 경기력 상을 수상했으며 전년 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인천광역시가 성취상을 받았으며, 질서상은 충청북도(1위), 울상광역시(2위), 강원도(3위)가 차지했다. 경기운영상은 대한골프협회(1위), 대한스쿼시연맹(2위), 한국풋살연맹(3위)이 받았다.
특별상은 경상북도 선수단,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수상했다.
특히 최고령상은 세종특별자치시 그라운드골프 대표 강태훈(90·남) 어르신과 전라북도 국학기공 대표 김판곤(90·여) 어르신이 차지했다.
한편 유병진 대한체육회 부회장은 폐회식에서“4년 만에 열린 대축전에서 승부를 위해 경쟁하면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여 대회를 아름다운 축제로 만들어준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대한체육회는 국민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스포츠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성현 기자 k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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