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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에 위원장으로 호선된 강승수 의원 사진=구미시의회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구미시의회는 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으로 신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의하고 위원장과 위원 12명을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신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활동은 현재 임시회 기간이기 때문에 이번 267회 임시회가 끝나고 6월 중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의결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 위원장 강승수 △간사 이지연 △위원 김영길, 김영태, 김원섭, 김정도, 김춘남, 박세채, 신용하, 양진오, 이정희, 정지원 이상 12명 이다
강승수 신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특별위원회는 신공항 개항에 맞춰 선제 대응을 통한 경북 최고의 산업생태계 구축과 항공물류 거점기반 구축 및 통합 신공항 간 교통인프라 확충 등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구축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TK 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경북 군위 및 의성지역에 건설되며 그 주변 지역은 첨단물류 및 산업단지, 친환경 에어시티로 개발될 예정이며, 그 주변 지역의 중심에 우리 구미시가 있으며 신공항의 개항의 최대수혜 지역은 우리 구미시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은 향후 우리 구미의 50년, 100년을 책임져 줄 차세대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는 사명을 가지고, 신공항 개항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기반 구축과 연관 산업육성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구미시의 미래를 위해 위원회를 운영토록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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