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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의원 미등록 경로당 지원 확대방안 마련...“1사1경로당 적극 활용, 시범운영 경로당 선정 해야”

이관순 기자 입력 2023/05/16 12:32 수정 2023.05.16 12:32
- 등록경로당 2023년 기준 419개소 등록. 미등록 경로당 43개소 전체 경로당 대비 10%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시 김근한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구미시의회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김근한 구미시의회(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등록 경로당 복지지원 서비스 지원체계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미등록 경로당을 노인복지 차원에서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1사1 경로당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현재 구미시의 고령화율은 2023년 3월 기준 11.1%이며, 65세 이상 1인 가구는 13,258명에 달하고 있다. 등록경로당 2023년 기준 419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미등록 경로당은 43개소로 전체 경로당 대비 10%에 달한다“고 밝혔다.

등록경로당의 경우 운영비, 냉난방비 및 각종 물품지원과 더불어 시설 개보수 등 기능보강 지원을 받고 있으나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이 없는 현실이다.

김 의원은 안성시의 경우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시도 이를 우수사례로 벤치마킹하여 조례 제정과 미등록 경로당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근한 의원은 구미시 2023년 신규사업 중 경로당과 기업체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효 문화를 확산시키는 1사1경로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장애인과에서는 1사1경로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미등록 경로당을 시범운영 경로당으로 선정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하면서 장기적으로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시의 지원사업도 확대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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