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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빛내는 400여명 자원봉사자들"

김성현 기자 입력 2023/06/07 11:54 수정 2023.06.07 11:54
- 대회 구석구석을 누비는 자원봉사자들, 외국인 선수단 및 관람객들 만족도 최고

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48명은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스포츠 마사지 부스를 운영해 선수및 관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 단샘로타리등 지역 각 봉사단체에서 성공적 대회를 위해 물품전달및 안내 대회운영에 필요한 역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 김학동)가 6일 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 활약이 눈에 띈다.

대한민국 최초로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예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가 주축이 돼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단샘로타리 등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은 이번 대회에도 물품 전달및 안내 등 대회 운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는 영어에 능통한 11명의 장병을 투입해 외국인 선수단의 소통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선수단들과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한 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등 48명은 학기 중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마사지 부스를 운영해 테이핑 및 마사지 등 전문적인 서비스로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이번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가 선수뿐만 아니라 관람객, 지역주민 등 모두 대회를 즐기면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예천군을 비롯한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는 현장에 직원들을 배치해 질서유지와 관람객들 안전사고 예방 등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가 더 빛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 모두 예천군의 얼굴이 되어 대회 마지막까지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친절히 맞이하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ksh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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