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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하는 김재우 의원 사진=구미시의회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시립양포도서관 개관 3년도 안돼 세차례 보수공사 말썽 2020년 7월 개관한 구미시립 양포도서관이 준공 1년만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하자보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구미시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 1차 누수로 보수를 한 시립양포도서관은 이듬해인 2022년 7월 2차 보수에 이어 2023년 3월부터는 누수로 3차 보수를 하고 있다.
7일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시립중앙도서관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재우 의원은 “매년 행정사무 감사 때마다 지적해 온 구미시 발주 공사 1년 후 하자 발생 논란이 올해에도 재현됐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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