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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방문객 4만여 명 참가 대박"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3/06/12 15:07 수정 2023.06.12 15:21
- 주말마다 인산인해, 축제 분위기 물씬, 시즌1 성료
- 8월 25일부터, 평화로 상가, 평화시장 축제 함께 야시장 시즌2 준비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주말마다 인산인해, 축제 분위기 물씬, 시즌1에서 인사를 하는 김충섭 시장
사진=김천시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주말마다 인산인해, 축제 분위기 물씬, 시즌1 성료
사진=김천시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주말마다 인산인해
사진=김천시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월 19일 개최한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이 방문객 4만여 명 참여한 시즌1 행사가 4주간 시민의 뜨거운 호응으로 마무리됐다.

개장식에는 4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평화시장 큰 골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미스트롯 출신의 지원이 외 가수들의 풍성한 공연으로 야시장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매주 주말이면 평화시장 골목은 야시장 개장 전부터 방문객들이 모여 불금불토 야시장의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먹거리 포차와 함께 테이블도 마련돼 음식을 즉석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야시장에서 빠지지 않는 다양한 공연들로 시민의 시선과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매주 다양한 특집 공연이 준비돼 야시장을 찾는 사람들을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지난 10일 토요일에는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시즌1 마무리 행사에서 ‘내일은 국민가수 특집’으로 가수 김동현, 하동연이 출연했다. 시민과 다른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 객석이 모자라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상반기 시즌1은 5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4주 동안 진행됐다.

아울러 이동통신 기지국 기반 빅데이터에 따르면 야시장 기간 평화시장 주변 일대 유동 인구수는 야시장 개장 전과 후를 비교하면 금요일, 토요일 이틀간 평균 4천 명에서 5천 명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야시장을 찾은 인구수는 총 3만에서 4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같은 유동 인구 급증 요인은 김천시 최초 야시장이라는 점과 코로나19 일상 회복 단계에서 야시장이 먹거리와 볼거리 이외에도 시민의 문화 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축제형 외식 문화공간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JTBC 히든싱어 출연자 특집,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특집, 단체방문객 회식비 지원 이벤트 등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으로 구성한 것아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야시장 개장 전부터 큰 우려가 있었지만, 담당 부서와 시장 상인들과 함께 직접 견학을 다녀왔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시즌2에서는 더 많은 다양성과 특별함으로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준비하여 밤이 즐거운 전통시장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전했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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