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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후변화교육센터 운영하는 구미시...“돌풍·폭우·집중 호우에 무장해제”

이관순 기자 입력 2023/06/16 15:58 수정 2023.06.16 15:58
- 장미경 의원 ‘ 농민들만 피해 감수해야 하나’ 비판

제268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 장미경 의원
사진=구미시
구미시 탄소제로 교육관 사진=구미시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2018년부터 구미시에서 기후변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폭우와 돌풍, 우박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공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2일 환경정책과를 행정사무 감사한 장미경 의원에 따르면 최근 무을면 일대에 장독대가 깨질 정도의 우박이 쏟아졌으나 속수무책이었다.

또 돌풍이 일면서 도개면이 피해를 입었는가 하면 무을, 옥성, 도개에 집중된 폭우로 농민들은 무방비 상태에서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장 의원은 “기후 변화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구미에서 기후변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돌풍이나 집중호우, 돌풍 등 예기치 못한 기후 상황을 사전에 알려주지 않아 농민들만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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