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8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 김민성 의원 사진=구미시 의회 |
![]() |
구미시 금오산대주차장에 자리한 로컬푸드직매장 아직 부분적인 손님맞이 시설이 부족하여 이용객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사진=경북정치신문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지난 5월 4일 개장한 금오산대주차장 로컬푸드직매장이 판매하는 품목 중 일부가 시중 가격보다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당도 측정기조차 마련하지 않았다는 비판의 소리도 들린다. 게다가 통로 입구에 비가림 시설조차 없어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3일 유통특작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민성 의원은 “18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로컬푸드직매장 건립 공사를 하면서 디자인과 편리성 중 어느 곳에 우선권을 두었냐.”며 “통로 입구에 비가림 조차 없다 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과장은 “비가림 시설을할 경우 건축법에 위배된다”고 답했으나, 김 의원은 “그렇다면 이용 시민은 늘 비가 내릴 경우 불편을 감수해야 하느냐.”며, 능동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