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문화 활동 지원 공모사업으로 지정받은 구미문화원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을 위해 지난 3일 인동 종합마을회관 대회의실에 인동풍물을 개강했다. 사진=경북정치신문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이 2023 어르신 문화활동 지역맞춤형 노년 문화활동 지원(경북) 공모사업으로 지정됐다.
“2023 어르신 문화활동, 지역맞춤형 노년 문화활동(경북지역) 지원” 인동풍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 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문화원연합회와 구미문화원 주관으로 실시된다.
노년 문화 활동 지원 공모사업으로 지정받은 구미문화원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을 위해 지난 3일 인동 종합마을회관 대회의실에 인동풍물을 개강했다. 인동풍물은 인동지역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에서 실시되는 전통 문화예술이다.
아울러 일제강점기와 산업화, 도시화를 거치면서 잊혀 가는 지역 전통문화 인동풍물을 이번 기회를 통해 후손들에게 전승 계승 하고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강했다.
인동풍물 수업은 7월 3일부터 실시하여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 인동 종합마을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강습한다, 또 다가오는 10월에는 실버문화 페스티벌 공연 참가와 인동·진미 도시 숲 문화축제에 참가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권정옥 구미문화원 인동동 분원장은 앞으로 인동풍물의 활동으로 인동지역 노년층의 활발한 문화 활동 확대와 인동지역 고유문화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문화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세연 기자 l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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